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 짓는 공공주택 일반공급 22가구 모집에 2만5253명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 짓는 공공주택 일반공급 22가구 모집에 2만5253명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 부지에 짓는 공공분양 주택 22가구 일반공급 청약에 2만5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쏟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주택 22가구에 대한 일반공급 본 청약에 2만5253명이 몰려 공공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인 평균 1147.9대1을 기록했다.

이틀 전 진행된 30가구 특별공급 청약에는 총 1만6724명이 신청해 평균 557.5대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특별공급의 유형별 경쟁률을 보면 '신혼부부' 4가구 모집에 총 5972명이 신청해 1493대1의 경쟁률을 찍었다. 6가구를 뽑는 '생애최초' 유형에는 6043명이 몰려 100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생아'(8가구) 유형의 경우 3185명이 쏟아져 398대1, '다자녀'(4가구) 유형은 1204명이 몰려 301대1, 2가구를 뽑는 '노부모 부양' 유형에는 293명이 신청해 146.5대1을 나타냈다.


동작구 노량진동 소재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 주택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행복주택 85가구와 군 관사 208가구를 제외한 263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전용면적 59㎡로만 구성됐으며 9억50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5억원가량 저렴하다는 분석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됐으며 내년 2월 계약 체결 예정이다. 입주 시점은 2028년이지만 정확한 시점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