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문화예술회관 명칭 '시흥아트센터'로
시흥=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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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가칭)시흥시 문화예술회관의 공식 명칭을 '시흥아트센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9월 전국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시흥아트센터'를 지역을 대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공연장을 떠올릴 수 있는 직관적인 명칭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임벽택 시흥시장은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을 두신 많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아트센터가 시민이 즐겁고 행복하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전문공연장이자, 경기도 서남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2025년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산물 가공 기술 8건, 관내 6개 기업 이전
시흥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유특허·특허 출원된 8건의 농산물 가공 기술을 관내 6개 기업에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으로 해당 기업들은 시흥시가 발명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연 성분이 함유된 팥앙금, 연근 쿠키, 연잎과 미나리 착즙 주스, 연꽃청, 연근이 함유된 만두, 호떡, 식혜, 장아찌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물왕옥수수찐빵(대표 박형옥) △리바이프로덕트(대표 이상훈) △㈜샐러드마녀(대표 김민정) △관곡지연(대표 오후진) △로인컴퍼니(대표 오나래) △오이도상인협동조합(대표 한동흥) 이며, 이들 기업은 2027년까지 이전된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ㆍ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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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