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기준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이용자 상위 3개사는 ▲1위 버거킹(사용자 수 278만명) ▲2위 맥도날드( 223만명) ▲3위 롯데잇츠(98만명) 순이다. /그래픽=와이즈앱·리테일·굿즈
24년 9월 기준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이용자 상위 3개사는 ▲1위 버거킹(사용자 수 278만명) ▲2위 맥도날드( 223만명) ▲3위 롯데잇츠(98만명) 순이다. /그래픽=와이즈앱·리테일·굿즈


외식업계 배달비 부담 증가로 이중가격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버거 3사의 앱 사용자 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해 16일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모두 최근 2년간 사용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체된 경기 속 배달비에 대한 소비자와 자영업자 부담이 늘어나 외식업계는 자사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가운데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목된다.


24년 9월 기준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이용자 상위 3개사는 ▲1위 버거킹(사용자 수 278만명) ▲2위 맥도날드( 223만명) ▲3위 롯데잇츠(98만명) 순이다. 버거 3사의 이용자 수는 각각 전년 대비 9.9%, 24.6%, 14.0% 증가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