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나랑 대체 뭐가 다른데?"… 이경영 '꼬탄주' 언급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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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영욱이 자신과 배우 이경영이 뭐가 다르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SNS에 "유튜브 관련 얘기는 더 이상 하고 싶지도 않았고 조금의 미련도 없거니와 이슈가 되길 원치도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유튜브 측에서 처음엔 잠깐 간 보다가 언론, 여론의 눈치를 보고 이치에 맞지 않는 궁색한 이유를 늘어놨다"며 "갑자기 대한민국에서 한 개인인 나한테만 납득되지 않는 형평성 없는 규정을 적용해 채널을 폐쇄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이경영을 언급하며 "일일이 다 거론은 못 하겠지만 과거에 나와 비슷한 법적 전과가 있는 어느 중견 배우는 술 먹는 유튜브에 출연해서 '꼬탄주' 얘기도 하며 즐거운 분위기이던데"라며 "각자 법적 처벌을 다 한 상황의 사람들인데 대체 뭐가 다르다는 건지"라고 토로했다.
고영욱은 지난 8월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하지만 8월23일 유튜브 채널이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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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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