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녹화' 금지… 인스타그램, 비공개 메시지 단속 강화
유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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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비공개 메시지로 전송된 이미지·영상을 캡처하거나 녹화하지 못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각)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7일 메타는 성범죄 방지 등을 위해 이같은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비공개 메시지로 전송한 이미지와 동영상의 스크린샷을 찍거나 화면을 녹화하지 못하도록 한다. 18세 미만 사용자에겐 성적인 이미지를 자동을 감지해 흐리게 처리하는 기능도 도입한다.
성 착취로 의심되는 계정은 피해자의 팔로잉·팔로워 목록을 볼 수 없도록 차단할 예정이다. 또 해당 계정으로 피해자가 태그된 사진을 볼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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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