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 출연료에 대해 200만원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은 정 셰프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흑백요리사'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정지선 셰프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 출연료에 대해 200만원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은 정 셰프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흑백요리사'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정지선 셰프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료를 밝혔다.

정 셰프는 21일 방송된 KBS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흑백요리사' 출연료가 200만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정 셰프는 진행자인 코미디언 박명수가 '흑백요리사' 출연료가 100~200만원인지 묻자 "그 정도도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출연자마다 다르냐'는 물음엔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서로 공개는 안 했다"고 전했다.

김학민 '흑백요리사' 연출자는 지난 15일 출연료에 대해 "출연료는 똑같다"며 "백수저 분들은 계급을 모르고 온 거다. 일부에서는 말도 안 되는 출연료를 받았다는 루머도 있는데 아니다. 서바이벌에서 편차를 둘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