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분 회동에 빈손으로 끝난 '윤한 회동'… 요구사항 결론 없다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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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이 80분 동안 만났지만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났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지난 21일 약 80분 동안 회담했다. 이번 회담에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배석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지난 21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에 대한 과감한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 김건희 여사 이슈 해소와 밝힌 세 가지 방안, 여·야·의·정 협의체의 조속한 출범 필요성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회담 전 ▲인적 쇄신 ▲대외활동 중단 ▲의혹 규명 협조 등 김 여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하지만 면담에서 이 모든 요구사항에 제대로 결론나지 못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간이 조금 지나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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