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은 DM으로"… 간미연, 소속사와 8개월 만에 결별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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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7일 자신의 SNS에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 해지됐다. 스케줄 문의는 우선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부탁한다"고 전했다.
간미연은 지난 3월 신생 기획사인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간미연을 비롯해 배우 임채무, 이문식, 고인범, 전승빈, 장지건, 아나운서 김도연 등이 소속됐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설립 당시 매니지먼트 사업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여러 분야의 제작자들을 영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을 중단했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간미연 외에 다른 소속 연예인들과의 계약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킬러' '야야야'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2006년부터 솔로 활동을 했다. 간미연은 최근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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