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앞두고 시금치와 오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농산물 값이 내렸다. 지난 5일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의 장바구니에 배추 한포기가 담겨 있다. /사진=뉴스1
김장철을 앞두고 시금치와 오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농산물 값이 내렸다. 지난 5일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의 장바구니에 배추 한포기가 담겨 있다. /사진=뉴스1


주말 장 보러 가기 전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전국 평균 소매가격을 정리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으로 등락 기준은 7일 전이다.


지난 7일 기준 배추 1포기 값이 4310원으로 평년(4117) 가격보다 4.7%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배춧값은 하락세다. 지난달 28일 6847원이던 배춧값은 열흘 만에 37.1% 떨어졌다.

대부분 농산물값이 전주 대비 하락했다. 무 1개는 15.3%, 대파 1㎏은 17%, 양파 1㎏ 9.9% 각각 내려갔다. 반면 시금치는 8.9%, 오이는 15.4% 올랐다.


축산물값은 2주 연속 하락세다. 소고기 안심은 14.5% 싸졌고 달걀 1판과 돼지고기 삼겹살값도 0%대로 내려갔다.
지난 7일 기준 무와 양배추, 양파, 대파 등 대부분 농산물 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지난 7일 기준 무와 양배추, 양파, 대파 등 대부분 농산물 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9일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쌀(20kg) 평균 소매가격은 5만4265원(0.1%)이다. 양배추 1포기는 평균 5473원(-2.0%)이다. 시금치(100g)는 1019원(8.9%), 감자(수미·100g)는 328원(-3.5%)이다.

오이(다다기 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1만4950원(15.4%)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2754원(-15.3%)이다. 양파(1㎏) 평균 가격은 1916원(-9.9%), 대파(1㎏)는 2986원(-17.0%)이다.
축산물 값은 2주 연속 하락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축산물 값은 2주 연속 하락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소고기 안심(1+등급)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만2281원(-14.5%),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은 2608원(-0.4%)이다. 달걀 1판(특란 30구) 평균 소매가격은 6667(-0.8%)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