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 추위 대신 비 내린다… 평년보다 기온도 높아
김인영 기자
1,063
공유하기
|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 일부 지역에선 한파 대신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11일 "오는 14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도에 금요일(15일)은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관측했다.
이번주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9~17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수능 때는 추위가 몰아쳐 수험생들은 추위를 대비한 물품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번 수능 날에는 추위 대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은 7~16도, 낮 기온은 15~22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도는 오는 14일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