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살 방배삼익아파트, '아크로' 입고 재탄생
단지명 '아크로 리츠카운티'… 11월 140가구 일반분양
김창성 기자
2024.11.13 | 10: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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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43년된 노후 단지인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가 DL이앤씨의 아크로 브랜드아파트로 재탄생된다.
13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달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140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게 가구 내 층고가 일반 아파트보다 10㎝ 높은 기본 2.9m로 설계됐다.
전용 84㎡ 이상(110C타입 제외)의 경우 층고가 3.0m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현관 혹은 복도 팬트리(저장공간)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이밖에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와 가구 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이송설비(소용량 투입구)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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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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