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경기도교육청의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제44지구 제7시험장인 화성시 나루고등학교로 수험생들이 입실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경기도교육청의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제44지구 제7시험장인 화성시 나루고등학교로 수험생들이 입실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교육행정서비스 나이스(NICE) 접속장애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이 "'우회접속'을 안내하고 있어 수능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14일 경기도교육청의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나이스 접속이 안 된다는 신고가 처음 들어왔다.

나이스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전국 1만2000여 개 초·중·고교의 학생·학부모·교원이 성적과 생활기록부 등 교무·행정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교육정보 시스템이다.


현재 복구작업 중으로, 도교육청은 혼동을 막기 위해 각 고사장에 "evpn 서비스로 우회접속이 가능하다"며 "수능에는 지장이 없다"고 안내했다. 또 "우회접속이 안되더라도 임시신분증 대용 서류를 발급한 후 응시생들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