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성 원룸에 집주인이라며 속이고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혼자 사는 여성 원룸에 집주인이라며 속이고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부산에서 혼자 사는 여성 원룸에 집주인이라며 속이고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일 밤 10시쯤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조른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귀가하는 B씨를 뒤따라가 혼자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뒤 초인종을 누르고 "집주인인데 배관을 확인하러 왔다"며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가 별다른 의심 없이 문을 열어주자 돌변한 A씨는 B씨 목을 조르고 집 밖으로 달아난 B씨를 붙잡아 폭행하기도 했다. B씨가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을 들은 이웃 주민은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인근 골목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