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내리자마자 경찰이?"… 샘 해밍턴, 중국서 '깜짝'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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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이 출동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8회에서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함께, 한국으로 선 넘은 '23년 차' 샘 해밍턴, '17년 차' 파비앙, '9년 차' 율리아가 스튜디오에 함께 했다.
이들은 중국, 프랑스, 덴마크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전하는 다양한 소식에 유쾌한 입담과 정보를 더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중국 패밀리' 현보나X장하이시앙은 "2011년 결혼한 14년 차 부부다. 연년생 아이와 함께 칭다오에서 살고 있다"고 첫 인사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칭다오에는 싸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고 토박이들이 꼽는 현지 맛집을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 대표'를 자처한 샘 해밍턴은 "최근 중국 광저우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고 친근감을 드러낸 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공항 경찰이 출동했다. 팬이 (공항에) 500명이나 와 있었다"고 놀라운 인기를 어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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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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