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타이완 정치계 진출하나… 최근 근황 공개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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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인 라이관린이 최근 타이완 총통부 주최 교류 행사에 참석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라이관린은 최근 타이완 총통부가 주최한 교류 행사에 참석해 중국의 타이완판공실 책임자인 송타오 등 여러 정치인과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다.
라이관린은 타이완 문화계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그가 K팝 스타 등의 명성을 이용해 정계 진출을 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라이관린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으로 데뷔하면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얻었다. 팀 활동 종료 후 그룹 '펜타곤' 우석과 유닛 앨범을 내고 중국 드라마 촬영을 병행했다.
그는 2019년 7월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다. 분쟁 이후 라이관린은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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