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적극 추진"
언론인 조찬 간담회서 내년 시정운영 방향 설명
구리=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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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21일 시청에서 언론인과의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백 시장은 특히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히며 지하철 6호선 연장과 서울 경전철 면목선의 구리 연장 등 계획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재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요소"라며 "GTX-B 노선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조사와 용역이 완료대는 대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왕숙천변 ~강변북로 지하관통도'와 구리역환승센터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시의 오랜 과제인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주차장 1만면 확충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토평2지구 공공주택 개발사업, 갈매동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구리시는 인근 도시에 버금가는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리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 서울 외곽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강변 토평벌에 첨단 콤팩트 시티로 조성되는 구리토평2 스마트 스마트 그린사업을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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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