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과거 미혼모 캠페인에 참여했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공식 유튜브 캡처
배우 정우성이 과거 미혼모 캠페인에 참여했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공식 유튜브 캡처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로 확인되면서 정우성이 미혼모 캠페인에 참여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8년 11월 공개된 사진가 조세현과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하는 캠페인 '천사들의 편지' 마지막 사진전에 정우성이 참여했다. '아기를 안은 연예인의 흑백 사진이 아이콘인 '천사들의 편지'는 2003년 입양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조세현이 시작한 사진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우성은 아기를 안은 채 "부담된다. 촬영을 앞두고 촬영을 하면서도 '내가 같이 해도 되는 캠페인인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 왜냐하면 한 생명을 이야기하는거지 않나"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이어 "한 삶의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사회 의식이나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부담이 된다)"라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문가비 씨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 계획과 교제 여부를 포함한 사생활 관련 추가 사항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문가비와 정우성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나, 또 다른 매체에서는 두 사람이 아이 양육 문제와 결혼 문제에서 입장 차를 보였으며, 특히 정우성이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 의견 대립이 있었음을 예상케 했다. 여기에 25일 정우성이 현재 비연예인 여성과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새롭게 나왔다. 정우성과 비연예인 여성은 이정재, 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길 정도로 공식적인 관계였다고.

그러면서 이 비연예인 여성은 문가비와 혼외자의 존재를 알지 못했으며, 뒤늦게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정우성 측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입을 다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