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출입문 폐쇄… 공무원 출입도 막아(상보)
김유림 기자
2024.12.04 | 0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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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정부세종청사 출입문도 폐쇄됐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30분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출입문이 폐쇄됐다. 공무원의 출입도 불가능하다. 비상계엄 직후 배치된 청원경찰이 출입을 막으면서 청사 앞에서는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시키겠다"며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지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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