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매우 쉬워"… '의대 증원' 첫 수능 만점자 11명
김다솜 기자
2024.12.05 | 14: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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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체 만점자가 11명이 나왔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며 전 과목 만점자가 총 11명이라고 밝혔다.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만점자가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올해 수능에서는 국어·수학·영어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능 전 과목 만점자는 2020학년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다. 현행 표준점수 체계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7번째로 많다.
국어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인원은 지난해 64명에서 올해 1055명으로 늘었고, 수학에서도 지난해 612명에서 1522명으로 증가했다. 영어 1등급은 2만8587명으로 주요 대학에서는 사실상 변별력이 없다.
사회탐구 영역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사회탐구는 9과목 중 6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과학탐구는 8과목 중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만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했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만점자는 영어가 1등급이면서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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