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대외신인도 유지와 경제정책의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주한 외국 상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에 나선 최 부총리. /사진=뉴시스(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대외신인도 유지와 경제정책의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주한 외국 상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에 나선 최 부총리. /사진=뉴시스(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후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이후 경제부처 장관들과 합동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날 오전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알렸다. 전날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부결된 이후 나온 첫 입장이다.

경제·금융당국 수장 회의체인 거시경제·금융 현안회의(F4)도 개최할 예정이다. F4는 계엄령이 선포된 지난 3일 이후 지난 7일을 제외하고 매일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최 부총리는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대외신인도 유지와 경제정책의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