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비상계엄 소신발언… "연예인이라 목소리 내는 것"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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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 10: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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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지난 7일 밤 팬 소통 앱으로 팬들과 대화하던 이채연은 윤 대통령 탄핵 촛불 시위에 대해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 정치 얘기할 수 있는 위치는 어떤 위치인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언급도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 걱정은 정말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맘껏 사랑하자"고 언급했다.
해당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지다. 맞는 말 했다" "이채연 대응이 똑 부러진다"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밤 9시20분쯤 진행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은 의결 정족수 미달로 자동 폐기됐다. 윤 대통령 탄핵안의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300명 국회의원 중 200명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투표에는 195명 의원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안철수·김상욱·김예지 의원 3명만 투표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부결 당론'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강력히 비판하며 오는 11일 임시국회를 열어 탄핵을 재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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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