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비사업 관련 정책 공유와 소통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시가 정비사업 관련 정책 공유와 소통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정책 공유와 소통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전문관리업자, 서울시의회, 중구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정비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시 정비사업 주요 정책 소개, 정비사업 유공 표창(시민 15명, 공무원 6명),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와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 도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서울시 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정비사업 현장 애로 사항과 의견을 청취해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시는 관련 전문가 5인 종합 토론도 진행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해법도 모색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고생하는 유관 기관과의 정책 공유와 소통 강화를 추진하겠다"며 "세미나를 통해 서울시 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해법을 마련, 서울시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