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임세영 기자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임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소추안 표결이 무산된 이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9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하루새 1조2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코스피는 전 거래일(6일)보다 2.78%, 코스닥은 5.19%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58포인트(2.78%) 하락한 2360.58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8853억원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023억원, 6907억원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1.08%)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2포인트(5.19%) 떨어진 627.0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3013억원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052억원, 1002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