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인정한 아파트… 주거품질 점수 100점 육박한 곳 보니
태영건설 과천·시흥 데시앙, LH 2024년 고객품질대상 대상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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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2024년 '제10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전날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는 LH가 발주한 현장 가운데 ▲과천 리오포레데시앙(과천지식 S-3블록) ▲시흥장현 데시앙(시흥장현 A-3블록) 단지가 평가를 받아 각각 97.22점, 98.54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 10회째를 맞은 LH 고객품질대상은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실제 입주고객이 직접 체감한 주택품질과 하자 처리율, 하자 처리기간, 친절도 등 고객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 평가한다. 고객들의 엄격한 눈높이에서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만큼 시공사의 품질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인정받는다.
과천 리오포레데시앙은 2022년과 2023년에 LH로부터 공정·품질·안전 등 현장관리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1~2차에 걸쳐 품질우수통지서를 발급받았다.
또 다른 단지인 시흥장현 데시앙은 올해 1월29일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브랜드인 '데시앙'을 적용하고 일부 단지 내 시설물의 당초 디자인을 향상 시켜 고급화하는 등 명품 아파트 조성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착공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전사적인 주택 품질 향상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서 품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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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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