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강북의 랜드마크 개발 '서울역 북부역세권' 착공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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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북지역에 대규모 마이스(MICE, 회의·인센티브 여행·컨벤션·전시) 시설이 들어설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을 12일 서울 중구 청파로 인근에서 개최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 등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은희 한화커넥트 대표이사, 문경원 한화임팩트 대표이사, 김형조 한화호텔리조트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일대에 MICE 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층~최고 지상 39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선다.
사업은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고, 시행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자해 설립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이 맡는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 중이다. 준공 예상 시점은 202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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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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