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조지호 경찰청장·김봉식 서울청장 오늘 영장실질심사
상보
김인영 기자
공유하기
|
법원이 내란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3시 조 청장과 김 청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장 심사는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12일 조 청장과 김 청장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 특수단은 지난 11일 새벽 조 청장과 김 청장을 긴급 체포한 바 있다.
조 청장과 김 청장은 지난 3일 계엄 선포 당일 경찰을 동원해 국회 출입을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