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러시아가 쿠르스크 지역을 사흘째 집중 공격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20일 공개된 영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는 것을 캡처한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러시아가 쿠르스크 지역을 사흘째 집중 공격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20일 공개된 영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는 것을 캡처한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러시아가 사흘째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알렸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은 정부 관리들에게 "적군이 사흘째 쿠르스크 지역에 집중 공격을 가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북한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은 지난 16일 쿠르스크의 플레호보와 보로즈바, 마르티니브카 마을에서 최소 30명의 북한군이 사망 또는 부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