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벅스리움서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시흥=김아영 기자
공유하기
|
시흥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흥곤이의 선물' 시즌3을 운영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상설 교육 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흥곤이의 선물 시즌3'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에 2회 진행되며 곤충 표본 만들기, 곤충 오엑스(OX) 퀴즈, 멸종위기 곤충 생태 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흥곤이의 선물' 프로그램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돼 개체 수가 늘어난 생물을 추첨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분양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흥곤이의 선물로 분양되는 생물에는 왕사슴벌레유충, 넓적사슴벌레유충, 장수풍뎅이유충, 꽃무지유충, 아시아숲전갈 등이 있으며 흥곤이의 선물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상설프로그램 이외의 특별프로그램을 추가로 체험(유료)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해 당첨되면 다양한 생물들을 분양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벅스리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참가비는 10,000원(곤충표본만들기 포함)으로 특별 프로그램 참가자는 벅스리움 관람 시 입장료가 면제된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운영되는 '흥곤이의 선물' 시즌3이 벅스리움을 찾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시흥=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