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이 뭐라고… '달리는 열차 배경' 셀카 찍던 여성 아찔한 사고 (영상)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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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 0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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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열차와 함께 셀카를 찍기 위해 선로 가까이 서 있던 관광객이 열차에 치여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타이완 국토 중앙부에 위치한 아리산에서 관광객 55세 여성 관광객 A씨가 삼림 열차에 부딪혀 다쳤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열차 기관사는 A씨에게 경고하기 위해 여러 번 차량 경적을 울리지만, 셀카에 집중하던 A씨는 이를 듣지 못하고 어깨를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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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추돌 후 땅으로 굴러떨어졌고 깜짝 놀란 기관사는 즉시 열차를 멈추고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는 왼쪽발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을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사고로 인해 열차 운행이 1시간 중단되면서 승객 62명의 이동이 제한되고 그들의 항공편 5편이 지연되는 등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를 안내한 여행사가 규정을 위반해 열차 운행 구역에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당국은 정부 소속 행정 기관인 임업자연보육서에 A씨 여행사에 대해 1년간 인근 지역 접근 금지 명령을 요청한 상태다. 또 A씨는 307~1538달러(약 44만원~22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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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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