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정도로 춥겠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네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사진=뉴시스
23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정도로 춥겠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네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사진=뉴시스


23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하지만 충청권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 많을 전망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고 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분간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을 전망이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11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0도 ▲제주 5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