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자의 PICK] 썰매 대신 패들보드… 그리스 '산타서프'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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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색적인 서프 대회가 열렸다.
22일(현지시각) 그리스 북부 테살로니키에서 산타서프(SUP) 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힘차게 패들보드 노를 저었다.
SUP는 서핑에서 유래해 2013년을 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상 레저스포츠다. SUP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파도나 바람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진은 바다 위에서 산타 서프를 즐기는 참가자들 모습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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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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