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과호흡으로 병원 이송… 차지연 "안정 취하는 중"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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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공연 중 과호흡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지난 22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사 CJ ENM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오후 2시 '광화문연가'를 관람하러 귀한 발걸음 해주신 관객분들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1막 공연 중 월하 역 차지연 배우에게 일시적인 과호흡 상태가 발생해 공연이 중단됐다. 배우는 지체없이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조치를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관객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회복에 전념하여 더욱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복귀하겠다는 차지연 배우의 인사를 대신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은 티켓 결제 금액 기준 110%를 2번의 절차에 걸쳐 돌려 받게 된다.
차지연의 다음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3시다. 이어 28일에 1차례, 29일에 2차례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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