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성시경·자우림, 콘서트 중 애도… 위로 전해
최진원 기자
2024.12.30 |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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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과 가수 성시경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벌어진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자우림은 지난 29일 서울 장축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 2024-2025'에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 자우림은 "잠깐 애도의 시간을 가져도 되겠나"라고 말한 뒤 콘서트장 조명이 암전된 상태에서 함께 묵념했다.
자우림 측은 공연을 마친 후 스크린을 통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통받는 모든 분과 마음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성시경도 이날 KSPO 돔에서 진행된 '2024 성시경 연말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 후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성시경은 "오늘(29일) 사고 소식을 듣고 무거운 마음으로 왔다"며 "더 이상 좋지 않은 소식들이 들려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희생되신 분들과 지금 슬픔에 잠겨 있을 분들을 위해 잠시나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추모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3분쯤 무안국제공항으로 착륙을 시도한 태국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당시 해당 기체에는 승무원과 승객 181명이 타고 있었고 2명의 생존자를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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