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1.4만건 몰렸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경쟁률 46대 1
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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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의 전 가구가 1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일 진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13가구 모집에 총 1만448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46.2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타입의 109.9대 1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유수의 대기업과 다수 협력사가 입주해 있다. 지난해 4월에는 SK하이닉스가 2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변우진 두진건설 이사는 "어려운 분양 시장 여건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을 한 만큼 청약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완벽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4블록에 지하 3층~최고 49층 4개동(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아파트 전용 84㎡~220㎡ 5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다음 달 분양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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