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랜더, SF서 이정후와 한솥밥… 1년 218억원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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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현역 최다승 투수인 저스틴 벌랜더(42)가 이정후가 뛰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계약했다.
8일 ESPN, MLB닷컴 등에 따르면 벌랜더는 샌프란시스코와 1년의 계약기간에 1500만달러(약 218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한 소식통은 벌랜더와 샌프란시스코의 계약에 대해 "건강 검진을 마치면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 메츠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9시즌을 뛴 벌랜더는 통산 526경기 3415.2이닝 262승 147패 평균자책점 3.30, 탈삼진 3416개를 기록했다.
다만 벌랜더는 지난해에 어깨 통증으로 인해 17경기 5승 6패 평균자책점 5.48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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