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야가 오는 9일 국정협의체 첫 실무협의에서 향후 일정, 의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진은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오른쪽)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해 12월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논의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정부와 여·야가 오는 9일 국정협의체 첫 실무협의에서 향후 일정, 의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진은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오른쪽)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해 12월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논의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정부와 여·야가 오는 9일 국정협의체 첫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부와 여·야는 오는 9일 국정협의체 실무협의에서 향후 일정·의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강명구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해식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실무협의에서 국민의힘은 반도체 특별법, 야당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체는 안건 조율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과 양당 대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도로 공식 출범한다. 이후 세부적인 내용은 여·야 원내대표가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