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쟁탈전' 절실한 팀은 7개?… "다른 팀도 만났다"
최진원 기자
2025.01.09 | 0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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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최고 매물로 평가받는 사사키 로키가 메이저리그(ML) 7개 팀 외에 다른 팀을 만난 사실이 알려졌다.
MLB닷컴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사사키가 절실한 7개 팀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가 뽑은 7개 팀은 LA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7개 구단이다.
이중 샌디에이고를 사사키 영입이 가장 필요한 팀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사사키의 영입이 가장 절실하다"며 "조 머스그로브가 팔꿈치 수술로 인해 2025시즌 결장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또 샌디에이고 선발 로테이션은 딜런 시즈, 마이클 킹, 다르빗슈 유로 구성돼 있어 선발투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즈와 킹은 각각 14승과 13승을 거두며 샌디에이고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2025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또 노익장을 과시 중인 다르빗슈도 어느덧 39세의 노장이 됐다. 최근에는 구단 재정 문제가 겹쳐 시즈 마저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가 사사키가 필요한 팀 2위로 꼽혔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겨울 내야수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한 것 외에 별 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저스튼 벌렌더를 영입해 빅 네임 영입엔 성공했지만 그는 올해로 42세가 됐고 커리어 사상 최고로 부진했다"고 말했다.
반면 사사키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다저스는 사사키가 필요한 팀 7위에 선정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투수들을 가지고 있다"며 "FA로 영입한 블레이크 스넬과 클레이튼 커쇼, 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복귀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매체는 사사키 쟁탈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7팀 외에 또 다른 미스터리 팀이 있다고 보도했다. 유력한 팀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 등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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