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한 질문에 "국가수사본부에서 집행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대행이 지난해 12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한 질문에 "국가수사본부에서 집행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대행이 지난해 12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의지를 드러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 대행은 이날 국회 본회의 현안 질의에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적법성에 대해 "법원에서 발부한 영장은 적법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포영장 집행 의지에 대해선 "국가수사본부에서 영장 집행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이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 "아니다. 그렇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