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청년 공영자전거 이용요금 전액 지원 등
경남=이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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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청년들의 복지증진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참여자 13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은 창원시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5일부터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된다.
시는 매월 신청 자격을 검토해 다음달 5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일부터 누비자 연회원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지만 2024년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 미리 확인하세요"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임시공휴일이자 연휴 첫날인 27일과 둘째날인 28일에 생활쓰레기(종량제, 음식물, 재활용품)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은 수거를 중단한다. 재활용품의 경우 의창·성산구만 30일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구마다 재활용품 수거일이 다른 만큼 반드시 확인하고 배출해야 한다.
설 연휴 기간(27일~30일)에도 상황반과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처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확인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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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