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체포 시도' 관저 앞 중년 여성 1명 부상… 소방 출동
(상보)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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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 0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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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부상자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오전 6시40분쯤 대통령 관저 앞에서 중년 여성 1명이 들것에 실려 나갔다.
아직 중년 여성에 대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파악되지 않았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본은 이날 새벽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공수처 수사관과 경찰 기동대 54개 부대(약 3200명)가 현장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 수천 명은 대통령 관저 인근에 결집해 영장 집행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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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