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식] 전 군민 설명절 선물 30만원 쏜다
보성=홍기철 기자
2025.01.17 | 2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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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최근 탄핵 정국 등 영향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남의 한 자치단체가 민생안정자금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전남 보성군은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지역사랑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2019년부터 모아온 재정안정화기금 예산 112억원으로 마련했다. 지급 방식은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 권장 기한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신청과 지급은 20일부터 2월21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설 명절 전 지급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이 운영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급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어민과 임업인에게 지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액을 100% 확대 지급하기로 했으나 이는 보편적인 복지사업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도와 22개 시군, 보건복지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보성군 단독으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증액할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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