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부위원장에 차상육 경북대 교수…위원 1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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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 제공) 2025.1.22/뉴스1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2일 한국저작권위원회 비상임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임기는 22일부터 2028년 1월 21일까지 3년이다.
신임 위원들은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윤선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김형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준우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정민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교수 ▲양지혜 ㈜캐릭터플랜 대표 ▲이광근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이철남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헌희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교수 ▲임양미 덕성여자대학교 IT미디어공학전공 교수 ▲차상육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이들은 앞으로 저작권 분쟁 조정, 저작권위탁관리업자의 수수료 및 사용료 요율 심의, 저작물 이용질서 확립 및 저작물의 공정이용을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저작권위원회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어 차상육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25명의 위원 중 호선을 통해 1명의 위원장과 2명의 부위원장을 두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저작권 산업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며 "위원회가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하고 원활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더욱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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