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후보야말로 제일 약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의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후보야말로 제일 약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의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조기 대선 가능성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일 쉬운 상대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22일 방송된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 돼 조기 대선을 치르는데 이 대표 재판이 안 끝났다. 그러면 이 대표는 무조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만 낼 수 있다면 이 대표야말로 제일 약체"라며 "이 대표가 사라지고 다른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나오는 것이 오히려 위험하다. 그렇게 되면 선거가 굉장히 위험해진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유에 대해 "8년 전 우리 국민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는 분이 어떤지 잘 몰랐다"며 "지금은 국민들이 이 대표의 온갖 사법 리스크, 범죄 혐의들, 민주당을 독재적으로 장악하는 과정들을 다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내가 후보가 돼야 이 대표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출마 선언을 했다기보다는 대선에 대한 제 생각. 내 꿈을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