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214만명 몰린다
▲ 설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214만명 몰린다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올해 설명정은 열흘에 가까운 연휴가 완성됐다. 이 기간을 이용해 해외로 나가는 인파 또한 많다.


24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수 많은 여행객으로 곳곳에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저마다 항공권과 여권을 든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 설렘반, 행복반 여행에 부푼마음 붙잡고 공항으로...
▲ 설렘반, 행복반 여행에 부푼마음 붙잡고 공항으로...


최근 보도들을 통해 인천공항 탑승수속이 3시간 이상 걸린다는 소식을 접한 여행객들은 아침 일찍 서둘러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었다. 한 20대 여행객은 "친구들과 2박3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공항에 일찍 도착해 달라는 항공사 안내 문자와 뉴스에서 공항 출국장이 붐빈다는 소식에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 연휴 앞두고 붐비는 인천공항
▲ 연휴 앞두고 붐비는 인천공항


어학연수중인 자녀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발한다는 50대 부부도 "설 연휴기간이라 공항이 붐빌 것 같아 평소 여행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 연휴 앞두고 붐비는 인천공항
▲ 연휴 앞두고 붐비는 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인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총 214만1000명, 일평균 21만4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일일 평균 19만명보다 12.8%가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끝없는 출국 인파…인천공항은 이미 설 연휴
▲ 끝없는 출국 인파…인천공항은 이미 설 연휴


머니S는 황금 설 연휴기간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아 해외여행의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여행객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북적북적, 인천공항 설 연휴 이용객 역대 최다 예상
▲ 북적북적, 인천공항 설 연휴 이용객 역대 최다 예상



▲여행객으로 붐비는 인천공항 면세구역
▲여행객으로 붐비는 인천공항 면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