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화문 일대서 탄핵 찬반 집회 열려… 교통 혼잡 전망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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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 1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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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진행된다. 이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다음달 1일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자유통일당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약 3만명이다.
윤 대통령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도 같은날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동십자교차로부터 적선교차로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이후 우정국로·남대문로와 숭례문교차로를 거쳐 태평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약 1만명이다.
경찰은 차량 통행을 위해 집회와 행진 중 가변 차로를 운영하고 주변에 교통경찰 24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소통 관리를 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 및 사직로, 율곡로 일대에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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