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창업자 한국 방문에 관련주 급등… 바이컴퍼니 '상한가'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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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CEO(최고경영자)가 워크숍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3일 오후 2시47분 현재 바이브컴퍼니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르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카카오(9.00%) 플리토(25.18%) 브리지텍(12.59%) 인포뱅크(7.79%) 브레인즈컴퍼니(4.16%) 셀바스AI(5.72%) 등이 강세다.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오는 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 개발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을 개최한다. 빌더 랩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개발자 행사로, 이 자리에 올트먼 CEO 등 오픈AI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국내에도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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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