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아들, 음주운전·마약 소지 체포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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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 0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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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의 둘째 아들 마커스 조던이 음주운전과 마약류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ABC뉴스에 따르면 마커스는 이날 오전 2시쯤 미국 플로리다주 메이틀랜드 철도 선로 위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마커스는 이날 오전 1시3분쯤 정차하라는 경찰 지시를 피해 달아났다. 경찰은 추적 끝에 마커스의 차량을 철도 선로 위에서 발견했고 결국 검거했다.
경찰은 "당국은 철도 선로에서 마커스 차량 헤드라이트를 발견했다. 범퍼에는 손상 흔적이 있었다"며 "그가 도망치려 했으나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당시 마커스 차량에서 술 냄새가 났고 말투도 어눌했다고 전했다.
체포 당시 마커스는 경찰을 향해 "나는 마커스 조던이고 마이클 조던의 아들"이라며 "나는 잘못한 게 없다. 그저 집에 가려고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간 술을 마시기는 했지만 법적으로 허용되는 한도 이하"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마커스에게 세 차례 현장 음주 검사를 시행했고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 아울러 경찰은 마커스의 옷 주머니 안에서 흰색 가루 물질이 든 투명 비닐봉지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질은 검사에서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마커스에게 음주운전과 함께 코카인 소지, 경찰 저항 혐의 등을 적용했다.
체포된 마커스는 이날 미국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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