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도심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7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다쳤다. 사진은 지난 1일(현지시각) 추락한 항공기 잔해를 조사 중인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도심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7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다쳤다. 사진은 지난 1일(현지시각) 추락한 항공기 잔해를 조사 중인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도심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하면서 잔해가 사고 현장으로부터 400m 떨어진 음식점까지 날아갔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폭스뉴스, 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경비행기 추락 지점에서 400m 떨어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코트먼 애비뉴 한 레스토랑 '포스즌스 다이너'에 비행기 잔해 물체가 날아왔다.


날아든 파편 조각은 레스토랑에 앉아 있던 남성 머리를 강타했다. 이 남성은 충격으로 모자가 벗겨졌고 다른 손님들도 놀라 몸을 낮췄다. 다행히 남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

이 사고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났다. 당시 탑승자 6명을 태운 의료용 경비행기가 쇼핑몰이 있는 번화가에 추락했다.


사고기는 환자 수송을 위한 민간 항공기다. 탑승자 모두 멕시코인이었다. 멕시코 국적 어린이 환자가 필라델피아 슈리너 아동 병원에서 치료를 끝내고 본국으로 돌아가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최소 22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소형 항공기에 타고 있던 6명과 추락 현장 인근의 차량에 타고 있던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