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에 대한 지자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한뼘 음처기 미닉스 더 플렌더. /사진=앳홈
올해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에 대한 지자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한뼘 음처기 미닉스 더 플렌더. /사진=앳홈


앳홈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음처기) 제품인 미닉스 더 플렌더가 올해도 지자체로부터 보조금 혜택을 받는다.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은 미닉스 더 플렌더의 구매 고객들은 올해도 정부의 환경표지 인증제도에 따라 구매 후 각 지자체 담당부서에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제조업체에게는 녹색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유도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겐 녹색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정부가 1992년부터 본격 시행했다. 지난 1월부터 경남 김해시, 전남 영광군, 경북 상주시, 울진군 등에서 음처기 보조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음처기는 MZ 세대가 주류인 1인 및 소규모 가구를 비롯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라는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가 늘면서 시장이 1조원 대로 급성장했다.


앳홈의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미닉스 더 플렌더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스마트 가전을 원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슈머'에게도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음처기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은 지자체별 지원금 규모가 다르고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거주 지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보조금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