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의 그녀' 김다영 아나, SBS 떠난다
김유림 기자
2025.02.11 | 13: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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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배성재(46)와 결혼을 밝힌 SBS 아나운서 김다영(32)이 퇴사한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SBS 측 관계자는 "김다영 아나운서가 사의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퇴사 의사만 밝힌 상태로, 퇴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7일 김다영 아나운서와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의 5월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년 동안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당시 김다영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축하와 축복의 마음은 정말 마음으로만 받겠다.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다"고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배성재 소속사 SM C&C 또한 "두 사람이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해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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